비트코인 3800만원 / 이더리움 94만원.. 이게 말이 되냐?
(의식의 흐름대로 일기쓰기) 비트코인 3800만원, 이더리움 94만원 / 내 입장에선 믿지 못할 가격대이다. 나는 지금 저 가격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기분이 착잡하다. 왜일까? 코인을 너무 빨리 팔았다. 그렇게 장기투자를 외치며 안팔고 버틴적도 있었는데 결국 털렸다. 코인에는 AI가 달라붙어 인간의 심리를 정확히 간파하는 것일까? 아주 손쉽게 물량을 털렸다. 그동안 반복적으로 교육받은 탓일까? 약 2년간 코인시장에 붙어있으며 나름대로 산전수전 겪었다고 생각했다.(극단적 공포, 후회, 인내 등을 여러번 경험했다.) 그리고 이젠 매수, 매도타이밍을 어느정도 알겠다고 생각했다. 오산이었다. 역시나 코인시장은 쉽지가 않다. 코인시장은 항상 나의 생각을 뛰어넘어 뚝배기를 깨부순다. 2년간의 코인시장에 있으면서 하락..
2021.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