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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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XRP 전고점(4925원)에 대한 생각
위 차트는 업비트에서 본 XRP 주봉 차트이다. 2018년 비트코인 광풍 시절 최고 4925원까지 갔었다. 어제 800원 넘게 갔었다고 난리쳤던 걸 무색하게 만든다. 내가 어제 전부 팔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저 높은 산을 보고있자니 이 밑바닥에서 200원 ~ 800원의 변동성이 도토리 키재기같고, 그렇게 난리칠 일인가 싶게 느껴졌다. 저 크고 높은 산의 존재는 무엇일까? 과연 내 살아 생전에 저 산보다 큰 산을 보게되는 날이 올까? 더 큰 산 덕분에 저 산이 상대적으로 작아지는 날이 올까? 나는 그런 날이 올거라 믿는다. 비트코인의 경우를 살펴보자. 비트코인도 전고점을 넘기 전엔 이 모양이었다. 항상 오르는가 싶으면 주저앉기를 반복했다. 수년간 기대와 실망을 반복해서 가져다주었다. 저..
2021.02.02 -
[투자일기]리플 XRP / 변동성이 커서 나는 좋다
어제 있던 리플XRP 펌핑으로 돈을 좀 벌었다. 크게 욕심부리지는 않았다. 갖고있던 물량을 고점에서 일부 매도했다. 이번 펌핑으로 총 평가금액이 약 +50%정도 된 것 같다. 최근 XRP의 변동성이 심해지면서 나에게 가장 좋은 수익을 가져다주고 있다. 암호화폐 투자가 최고의 부업이 아닐까 싶은 생각까지 든다. 얼마 전 리플이 SEC로부터 증권법위반으로 기소되었다. 리플 XRP에겐 대단한 악재였다. 가격은 200원까지 떨어졌다. 나는 205원 근처에서 줍줍했다. (공포에 샀다) 나는 공포에 살 자신이 있었다. 리플 XRP에게 이런 악재는 한두번 있던 것도 아니고 언제나 그렇듯 다시 회복했다. 망하지 않을 걸 알기에 줍줍했다. 저점에 잘 매수했기에 마음이 편했다. 그리곤 일요일 ~ 월요일 사이에 일이 터졌다..
202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