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뷰 카페] 서강8경 카페 - 르돌치1946 상수점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으시는 분?
큰 돈 들이지 않고 분위기 좋은데 찾는 분?
기념일 같은 특별한 날, 특별한 장소를 찾는 분?

바로 서강8경, [르돌치1946 성수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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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시: 21. 6. 5.(토) 18:40경 (날씨 맑음)

자가용 이용해서 네비찍고 갔습니다.
주차장 쪽으로 '슥' 가면 발렛 부스에서
발렛 해주시는 분이 나오십니다.

카페 왔다고 하니 발렛비용은 2천원이라고 하셨습니다. 발렛 하시는 분들이 불친절한 경우가 많은데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발렛 비용도 생각보다 싸다고 생각했습니다.

발렛 맡기고 입구까지 걸어 올라왔습니다.

입장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남겨봤습니다~!

입장 후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습니다.
올라갈수록 서서히 한강뷰가 펼쳐지는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탑승 하나만으로도 특별해지는 이 느낌..!! 괜히 한강뷰 한강뷰 하는게 아닌가봐요!

(한강 살고싶다)

"띵~! 7층입니다"
7층 카페에 도착했어요.

오른쪽으로 돌면 입구가 있어요.

문열고 입장하는 영상입니다~^^

입장하면 딱 요런 느낌이에요.
오른쪽에 한강뷰 파노라마 어마어마하죠?

그림이 아니라 실제 한강뷰입니다~ㅋㅋ
특별한 사람들만 즐길 수 있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비싸지는 않아요!

아메리카노 한잔에 만원!!
비싼건 사실이지만 땅값, 자릿값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비싼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이용시간 제한도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조각케이크를 팔고 있었어요.
옆쪽에 메이커 홀케이크도 있었지만
(해외 직수입인듯) 저희가 갔을 땐 수량이 없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이걸 골랐습니다.
맛있어보여서요. 티라미수는 실패하지 않습니다.

짜잔~!
있어보이는 티라미수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카페모카였나 카페라떼였나 잘 모르겠어요.
저는 논알콜 모히또를 시켰고,
와이프는 커피를 시켰어요.

논알콜 모히또입니다!!
상당히 있어보이죠~?
저는 모히또를 처음 먹어봤는데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달지 않은 탄산수 베이스에 청량하고 후레시한 풀잎향?이 인상적이었어요. 기분 좋은 향이었어요.

내가 이렇게 럭셔리하게 카페를 즐기다니~
이런데는 상류층만 오는 줄 알았는데,
몰라서 못왔지 사실 별게 아니었어요.

총 금액은 34,000원 나왔습니다!

2인 34,000원짜리 한강뷰 감상하시죠~
(1인 17,000원)

와우~

이얏호~!

한강뷰 서라운드로 동영상 찍었습니다.

카페 출구쪽 한켠에 포토존? 거울이 있어요.
화장실 가다가 우연치않게 거울에 와이프가 비치는 걸 보고 인생샷 찍어주었습니다.🥰

카페 문열고 나와서 오른쪽으로 돌면 화장실이 있어요. 복도는 좁습니다.

화장실도 좁습니다^^
꼭 독방같죠?
한강뷰 땅덩이는 비싸서 화장실에 할애할 여유는 없나봅니다.
저래보여도 제가 밟고있는 저 작은 땅의 가치가 1억은 하겠죠? 1억짜리 화장실입니다ㅋ

화장실은 거울샷이죠!

이 좁은 화장실이지만
다행히 큰 용변을 볼 공간은 있었습니다.

여기도 독방같이 생겼지만요.
두 공간 합쳐 2억은 되겠네요.

시간이 흘러 해가 거의 져갑니다.
저녁시간 때에 오시면 시간대별로 다른 경치를 보실 수 있습니다.

노을이 거의 져가는 모습~~
자동차의 라이트가 켜지고 있습니다.
좀 있으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겠죠.

멋진 한강뷰 한번 더 감상하세요~!

해가 완전히 졌습니다🌙
분위기있는 BAR 처럼 변신했습니다.
정말 멋있죠~?
하지만 술은 팔지 않습니다.
아랫층에 술을 파는 식당들도 있습니다!
(참고로 영업시간은 11:00~23:00)

해가 졌을 뿐인데
똑같은 자동차인데
밤이 되면 하나의 작품이 되어버리는 불빛들~

즐길거 충분히 즐기고 나왔습니다~!
차타고 오며가며 건물 이름만 쳐다봤는데
이젠 가봤던 곳이 되었네요😃

이제 배고프니 집에가서 간장에 밥 비벼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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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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