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3. 14:20ㆍ투자마인드,인성,소양
* '세계미래보고서 2021' 책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부분을 골라 참고 및 작성했습니다.
* 저작권에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 사람들은 신기술을 두려워한다.
변화에 적응하자.
미래 기술은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신기술이 엄청 많을 것이다.
일부 상용화 된 기술도 있겠지만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다.
사람들은 신기술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다.
과거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다.
과거 기술 혁신이 우리에게 익숙해지려면 1~2세대 정도 시간이 걸렸다.
예를 들면 전기의 발견.
전기는 편리하지만 처음 사람들에게는 두려움이 더 컸다.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얼마나 두려웠으면 자동차 도로주행 금지법이 있었다.
최근엔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대중들 모두가 수용하기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적어도 우리들은 미래를 빨리 캐치하여 빠르게 적응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
● 우리 머리에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일론머스크 - 뉴럴링크)
학창시절 공부를 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있을 것이다.
‘누가 내 뇌에 정보를 주입해줬으면 좋겠다.
누가 나 대신 공부해줬으면 좋겠다.
머리에 데이터를 그대로 복사하면 얼마나 좋을까?’
이를 가능하게 해줄 기술은 일론머스크의 <뉴럴링크>이다.
뇌에 칩을 심어 컴퓨터와 연결해 지식, 정보를 전달해주는 기술이다.
2020년 8월 실제로 돼지를 통해 실험하는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기도 했다.
돼지의 뇌에 칩을 심었고, 돼지가 냄새를 맡으면 그 정보가 컴퓨터에 데이터로 전달이 되었다.
● 텔레파시, 텔레 키네틱 하는 인류
BCI 기술이라는 것도 있다.
인간 두뇌의 전기장을 컴퓨터와 연결해 상호작용하는 기술이다.
BCI 기술을 사용하게 되면 엄청난 정보 분석력을 갖게 된다.
1초에 1,000권 이상의 책을 읽을 수 있다.
사람과 사람간 텔레파시도 가능하다.
BCI 기술로 연결된 물체를 텔레 키테틱으로 제어할 수 있다.
BCI 기술로 클라우드에 접속하면 슈퍼컴퓨터보다 더 똑똑해질 수도 있다.
● 인공지능 아티스트
2018년 한 그림이 경매에 나왔다. 43만 2,500달러(한화 약 4억9,000만원)에 팔렸다.
이건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이었다.
인공지능은 미래에 사람보다 예술, 음악(창작)을 더 잘할 확률이 높다.
어떤 사람들은 예술과 창작 분야는 인간이 것이라고 주장한다.
인공지능, 로봇은 영혼과 개성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한 예술품을 두고 사람, 인공지능 중 누가 만든 작품인지 구별하라고 하면 구별해내지 못한다. 이게 팩트이다.
심지어 인공지능은 창작의 고통이 없으며 인간보다 훨씬 빠르게 창작물을 만들어낸다.
처음엔 이런 현상에 거부감이 들 수 있다.
하지만 거부감이 드는 것이랑 현실이랑은 다른 것이다.
이 기술이 돈이 되고 이익을 가져다준다면 외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 종이 현금의 종말
- “종이 현금의 종말이 다가온다, 다음 세대 아이들은 종이돈이 무엇인지 아예 모를 것이다.” 2015년 애플의 CEO 팀쿡이 한 말이다.
- 2016년 인도에서는 탈세, 부패를 방지하고 지하경제를 없애기 위해 <캐리시스 사회>를 선언했다.
이 선언으로 시중에 유통되는 현금의 86%를 회수했다.
초반엔 부작용이 있었지만 곧 경제성장률이 꾸준히 상승하며 안정세를 찾았다.
- 2020년 2월, 프랑스 법원은 비트코인을 돈으로 인정했다.
디지털화폐의 흐름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변화를 받아들이느냐, 뒤쳐질 것이냐 선택하면 된다.
● 모든 자산의 토큰화
곧 다가올 미래에 부동산, 미술품, 땅과 같은 유형 자산들이 토큰화 될 것이다.
비트코인 거래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현재 비트코인은 1개당 65,000,000원이지만 6,500원만 있어도 투자할 수 있다.
거래소에서 6,500원으로 0.0001 비트코인을 매수하면 된다.
이런 토큰화는 자산의 유동성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킨다.
현재 고가의 미술품, 부동산 등은 유동성이 매우 떨어진다.
고가의 빌딩, 미술품을 팔려고 생각해보자.
1. 큰 돈을 들고 나타날 부자를 찾기 힘들 것이다.(팔기 어렵다)
2. 전문 중개인은 기본이다.(수수료 지출)
어렵고 머리 아픈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자산을 토큰화하면 유동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 과정을 모두 가능하게 하는 것은 블록체인 기술이다. 자산을 토큰화 시키면 거래 절차와 수수료가 간편해진다.
우리가 블록체인 기술의 모두 이해할 필요는 없다.
뛰어난 회사, 개발자가 개발한 플랫폼을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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