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년물 국채 vs 기술주, 성장주 (채권vs주식)

2021. 3. 5. 15:31실전 주식 투자/미국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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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글의 컨텐츠는 유튜브 '뉴욕주민, 미국주식 멘탈이전부다'을 보고 작성했습니다.
* 유용한 정보가 많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해당 유튜브 채널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 모든 사진은 '뉴욕주민, 미국주식 멘탈이전부다
'에서 캡처한 것입니다.
* 저작권 등 문제가 있으면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 투자의 판단 및 책임은 각자에게 있습니다.


<유튜브 뉴욕주민 간단 소개>

(오래전 뉴욕주민 Q&A영상을 본 기억으로 작성. 오류는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유튜브 채널: 뉴욕주민

나이: 30대 (자세한 뒷자리는 비밀)

사는 곳: 뉴욕

하는 일: 전 헤지펀드 종사자. 현 기업 강의 및 컨설팅. 코로나로 인해 투자자 및 유튜버로 생활.

미국주식 투자자이며 수십억 대 자산가임. 토종 한국인이지만 영어를 미국인보다 잘함. 꿈도 영어로 꾼다고 함.

헤지펀드 출신답게 투자에 관해 일가견이 있고, 헤지펀드들의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음.

뉴욕주민이 미국 국채 10년 물에 대해 언급한 영상이 있어 포스팅하게 되었음.


<본문 내용 시작>

출처: 유튜브 뉴욕주민 캡처 // 분산투자 = 주식+채권 배분은 낡은 생각이다.
샤랄라

<시간 절약 용 포인트 요약>

미국 10년물 국채의 수익률이 올랐다.

현재 1.5% 정도 된다.

별거 아닌 금리인데 너무 빨리 올라서 시장이 과민반응한 것 같다.

채권은 매력적인 투자처가 아니야.

차라리 배당, 성장을 모두 주는 가치주가 기술주에 대한 방어가 된다.


<조금 더 자세한 영상 내용>

미국 10년물 국채의 수익률이 올랐습니다.

워렌버핏도 말했듯이 별거 아닌 수익률입니다. 
2% 정도는 돼야 걱정할 정도인데 너무 빨리 올라서 시장에서 오버 리액션한 것 같습니다.

채권은 별로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차라리 가치주가 낫습니다.
배당과 성장을 모두 주는 가치주가 오히려 기술주에 대한 방어에 좋습니다. 

채권에 투자한다는 건 포트폴리오 방어 차원에서 고정수익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에 대해서 굉장히 회의적인 편입니다. 
채권이 갖는 이론적인 자산분배의 방어는 인정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채권에 투자할 필요는 없습니다. 

'분산투자 = 주식 + 채권'이라는 관념은 낡은 생각입니다.(Outdated)

 

예전부터 포트폴리오 분산투자에 대해 말했었는데, 
차라리 배당주를 들고 있지 채권은 안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리츠주, 에너지주를 갖고 있습니다.  
가치주는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배당이 꾸준히 상승했고, 주가 상승의 효과도 있었습니다. 
채권의 기능을 하면서 채권보다 더 방어적이고 수익률도 높았습니다. 


금리가 오른다는 건 고성장 테크주에 안 좋은 뉴스입니다.
밸류에이션 산정 시 기업의 현금흐름에 있어 타격을 받기 때문입니다.

(회사도 빚을 내서 사업하니까 빚에 대한 이자가 높아지면 안 좋습니다.)


채권을 사느니 차라리 포트폴리오상 현금비중을 넣는 게 낫습니다. 
채권 대체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성장주와 상관관계가 낮은 리츠주, 은행주, 에너지주, industrials가 있습니다. 

워렌버핏은 20년간의 차트를 보며 채권 금리를 말했지만,

지난 10년간만 보더라도 지금 채권 금리는 낮은 것입니다.
우리가 최근 들어 너무 1% 이하 금리에 익숙해져서 그렇지 아직도 매우 낮은 것입니다.
10년물 금리가 2%가 되면 연준이 Target하는 목표 인플레율이 됩니다. 
그때가 되면 진짜 주식을 걱정해야 될 때입니다.

 

지금의 현상은 채권 금리가 너무 급등해서 시장이 과민 반응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아직 패닉 셀 하지 않았습니다.

 

< 뉴욕주민 유튜브 > 


제목: 상승하는 미국 장기채 금리와 내 주식(과 내 멘탈) 

게시일: 2021. 3. 4. 

www.youtube.com/watch?v=p2tub8AFwkI


< 미국주식 멘탈이전부다 >

채권금리(10년물)와 주식시장의 관계에 대한 설명

출처: 미국주식 멘탈이전부다

명목금리 = 대출금리 = 10년물 국채 금리 (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 상승의 범인은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추측됩니다.

인플레이션 상승 원인 : 돈풀기 + 경제회복

 

초딩버전 : 돈을 많이 풀었고 경제회복이 예상 됨 => 인플레 상승 => 금리 상승 => 기술주, 성장주에 불리하다.


● 명목금리의 상승과 기술주와의 상관관계
1. 인플레이션이 상승한다면?
인플레이션 상승이 가속화 된다면 미래에 기업이 벌어들일 돈에 대한 평가가치가 하락됩니다. 
예) A라는 회사 5년동안 1억을 벌어들인다.
5년 후 물가가 오르면 1억은 별거 아닌 돈이 된다. 
더 많은 돈을 벌어오지 않으면 회사 가치는 떨어진다. 

● 채권금리 오르면 주식 매력 상실
안전자산의 수익률이 오르면 굳이 위험자산에 투자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위험자산의 매력이 있으려면 안전자산을 훨씬 뛰어넘는 수익률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고무줄 늘리듯이 맘대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건 아닙니다.

대출금리 상승은 개인과 기업의 돈이 마르게 한다.

대출금리가 오르면 기업과 개인이 돈을 빌리기 어려워집니다.
재투자를 많이 해야하는 성장주에 불리하합니다. 
기업들이 높은 이율로 돈을 빌려야 합니다. 
개인도 금리의 압박으로 빚투하던 돈이 빠져나갑니다. 
주식에 투입되는 신규 빚투 금액이 줄어듭니다.
▶ 많은 투자가 필요한 기술주, 성장주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다.

 

< 미국주식 멘탈이 전부다 > 

게시일: 2021. 3. 4. 

www.youtube.com/watch?v=c4T5HEhIrO0

검색 : 네이버 (2021. 3. 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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