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2021년 2월 8일. 감사합니다.

2021. 2. 8. 20:18투자마인드,인성,소양

반응형

감사합니다.

오전 5시 20분 기상했습니다.

출근하기 위해 기상했습니다.

출근 할 직장이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나의 생활을 영위해줄 수 있는 직장에 감사합니다.

경제적 풍요에 꾸준함을 더해줄 수 있는 꾸준한 직장생활에 감사합니다.

씻으러 갑니다.

거실에 나왔습니다.

밤새 나를 지켜준 이 집이라는 공간에 감사합니다.

외부의 침입이나 공격, 추위, 소음으로부터 지켜준 집에 감사합니다.

화장실에서 따뜻한 물로 씻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 추운 겨울날 1분정도만 기다리면 따뜻한 물이 나옵니다.

꽁꽁 언 차가운 물이 아닌 따뜻한 물로 씻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전날 식탁위에 준비해둔 사과와 귤을 챙겨 출근합니다.

차에 앉아 시동을 겁니다.

나에게 편리한 출근길을 제공해주는 자동차에 감사합니다.

이 추운 겨울날 해가 채 뜨지도 않은 차가운 거리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출근할 수 있게 해주는 나의 모닝에게 감사합니다.

차 안에서 먹는 사과와 귤에 감사합니다.

아침 일찍 맛있는 과일과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직장에 도착해 감사합니다.

사람 좋은 나의 직장동료들에게 감사합니다.

착하고 좋은 직장동료를 만나 감사합니다.

오전 일과를 마치고 점심을 먹습니다.

내가 재배하고, 요리하고 하나하나 챙기지 않아도 만들어져 있는 음식에 숟가락만 얹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에 감사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 사는 덕분에 이렇게 편하고 값싸게 식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나의 노동력에 비해 더 좋은 효율로 식사한다고 생각합니다.

식당에서 저를 위해 요리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일과 중 이동할 일이 있었습니다. 차안에 앉아 파란 하늘을 보며 어릴적 상쾌한 공기마시던 기분을 회상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은 공기가 맑았습니다.

공기를 깊게 들이마시며 가슴을 쫙 펴는 자유로움을 상상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어린 시절에 뛰놀며 느낀 상쾌한 자유로움을 추억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 경험을 해볼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오후일과 무사히 마치고 집에 무사히 돌아올 수 있어 감사합니다.

따뜻한 물로 씻고 상쾌한 기분을 느껴 감사합니다.

기가막히게 맛있는 저녁밥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청국장, 떡갈비, 닭도리탕, 동치미, 배추김치, 산나물 무침 등 너무나 환상적인 밥상을 제공받음에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녁밥을 먹는 내내 감사일기를 쓸 생각에 오늘 있었던 감사한 일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감사한 일을 떠올리려 집중하다보니 머릿속에 감사란 단어가 수십번 읊어졌습니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더욱더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블로그에 올릴 감사할 일을 생각하다보니 더 감사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편하게 책상에 앉아 감사일기를 쓰고있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편리한 세상에 살 수 있어 감사합니다.

컴퓨터, 인터넷, 플랫폼이 완비되어있는 세상에 살아서 감사합니다.

좋은 컨텐츠, 긍정적인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카카오애드핏으로 어제 1원, 오늘 6원의 수익이 생겼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광고로 번 첫 수익입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취미의 느낌으로 꾸준히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얽메이지 않고 단지 꾸준히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만에 감사한 일이 정말정말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도 수많은 감사한 일이 생길 예정이라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편히 쉬시고 내일도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