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더리움 vs 리플

안녕하세요? 갈수록 자극적인 제목을 짓기위해 노력중인 미주부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코인투자 하는 분들 중에는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지 모릅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인정받고 우상향하는 느낌인데,
왜 리플은 항상 들쭉날쭉 우상향이란게 없지?'

어쩌면 이 영상이 그 해답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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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는 투자하지 않는다! - '세상학개론'

이 사람은 '세상학개론'이라는 채널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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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 엘-리-트🔆

금융업계에 종사하며 나름 엘리트코스를 밟은 스마트한 청년으로 추정됩니다. 아직 해당 영상은 안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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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로나 이후로 1.6억을 17억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대단하죠?

영상 보면 사짜 느낌은 아닙니다. 오히려 신뢰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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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자산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이었답니다.
이 사람 말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리플xrp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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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작>
'코인'은 비전(Vision)따라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크게 '자산계통', '플랫폼계통', '화폐계통'으로 나눌 수 있다.

1. 자산 계통
대표코인 -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자산계통의 코인에서 99.99% 패권을 잡았다고 볼 수 있다.

2. 플랫폼 계통
대표코인 - 이더리움, 에이다
이더리움은 플랫폼 계통에서 90%이상 패권을 잡았다고 볼 수 있다.

3. 화폐 계통
대표코인 - 페이스북 리브라, 리플 XRP, 비트코인캐시
패권을 잡은 코인 -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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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꼭 리플 XRP를 찝어서 투자가치가 회의적이라는 건 아니다.
'화폐계통'의 코인의 투자가치가 회의적이다.
화폐계통의 코인은 배타적인 성격이 강하다.
신규화폐는 정부의 고유 권한에 도전하는 것이다.
정부의 화폐를 이겨야하고, 규제, 탄압을 이겨내야한다.
다 이겨낸다 하더라도, 화폐의 중요한 점은 가격 안정성이다. 가격 안정성은 곧 가격이 상승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리브라 코인이 발행됐다고 생각해보자. 화폐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대체하는 것이지, 리브라 자체가 비트코인처럼 투자의 대상이 되긴 힘들다.)

지금까지의 가격 추이만 보더라도
비트코인, 이더리움 vs 화폐계열 코인
(우상향) (들쭉날쭉)

<차트 비교>

비트코인 차트

이더리움 차트

XRP 차트(화폐계열)

비트코인 캐시 차트(화폐계열)

화폐계열 코인은 애초에 오르기가 힘든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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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학개론'의 논리는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것 같다. XRP투자의 근본 자체가 흔들리는 느낌이다.
XRP투자에서 중요한 걸 놓치고 투자하고 있었다.

나도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리플 XRP 리또속에 속는 것도 지겹다, 리플회사가 그렇게 사업을 잘하고 유망하면 리플회사 자체의 주식을 사는게 낫겠다, 리플 주식을 살 순 없나? 화폐 자체인 XRP코인에 투자하는게 맞을까?' 이런 생각을 했다.

하지만 다른 논리도 있다.
나보다 훨씬 더 똑똑하고 XRP에 대해 많이 공부한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유동성 측면에서 XRP가 몇백원의 가격으로는
유동성 충족이 안되기 때문에 XRP를 사용하는 은행이 많아질 수록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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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화폐계열 코인에 대해서 크게 배운 영상이었다. 세상학개론님 감사합니다.
리플XRP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봐야 겠다.
단순히 시총 3~4위인 것만 믿고 무작정 투자한건 아닌가 싶다.
아니, 그런데 H채널, 어슴새벽님은 XRP가 오를거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