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XRP 전고점(4925원)에 대한 생각
위 차트는 업비트에서 본 XRP 주봉 차트이다. 2018년 비트코인 광풍 시절 최고 4925원까지 갔었다. 어제 800원 넘게 갔었다고 난리쳤던 걸 무색하게 만든다. 내가 어제 전부 팔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저 높은 산을 보고있자니 이 밑바닥에서 200원 ~ 800원의 변동성이 도토리 키재기같고, 그렇게 난리칠 일인가 싶게 느껴졌다. 저 크고 높은 산의 존재는 무엇일까? 과연 내 살아 생전에 저 산보다 큰 산을 보게되는 날이 올까? 더 큰 산 덕분에 저 산이 상대적으로 작아지는 날이 올까? 나는 그런 날이 올거라 믿는다. 비트코인의 경우를 살펴보자. 비트코인도 전고점을 넘기 전엔 이 모양이었다. 항상 오르는가 싶으면 주저앉기를 반복했다. 수년간 기대와 실망을 반복해서 가져다주었다. 저..
202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