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의쓸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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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놀이의 쓸모 2부 (책한민국 리리뷰)
유튜버 책한민국이 '놀이의 쓸모'책을 읽고 리뷰한 영상을 보고 리뷰합니다. 책한민국님 리뷰를 듣고 그중에서도 가장 재밌고 흥미로웠던 부분을 메모해 정리했습니다. 29:50 IQ는 높은데 / 성취가 낮은 - 언더 어취버(Under achiever)가 있다. IQ는 낮은데 / 성취가 높은 - 오버 어취버(Over achiever)가 있다. 이 둘의 핵심적인 차이는 동기와 열정이다. 동기와 열정은 어디서 오는가? 바로 헝그리 정신이다. 부모가 부자라도 아이는 가난하게 키워야 한다. 부족함이 없으면 욕구를 못 느낀다. 부족함이 없으면 동기도 열정도 없다. ex)우리나라 속담 - 귀한 자식일수록 천하게 키워라. 31:18 (노는 것이 인간의 본능일까? / 일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일까?)라는 질문에 어떤 한 남자가..
2021.02.22 -
놀면 왜 죄책감이 들까? 노는 건 죄일까?
아침에 일어나 문득 생각이 들었다. '놀고 싶다. 하루를 노는 시간으로 가득 채우고 싶다.' 동시에 생각의 반대편에선 부정적인 느낌이 들었다. '하루 종일 놀기만 하면 하루를 망칠 거야. 결국엔 왠지 모르게 드는 죄책감과 후회로 하루가 끝날 거야.' 안타까웠다. 어쩌다 노는 것은 죄책감이 되어버렸을까? 논다는 것이 왜 후회와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행위가 되었을까? 요즘 현대인들에게 숭고하고 보람 있고 부듯한 행위는 일하고 돈 벌고 성공하는 것이다. 무언가 가치 있고 발전적인 행위, 부업, 돈 벌기, 자기 계발, 진취적인 행동만이 인정받는 행위가 되었다. 반대로 노는 행위, 놀이는 시간을 낭비하는 시간낭비고 부정적인 것이 되었다. 우리가 눈 감을 때 너무 많은 시간을 일만 하다가 세상을 마감하지 않았으면..
202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