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2021년 2월 8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오전 5시 20분 기상했습니다.출근하기 위해 기상했습니다.출근 할 직장이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나의 생활을 영위해줄 수 있는 직장에 감사합니다.경제적 풍요에 꾸준함을 더해줄 수 있는 꾸준한 직장생활에 감사합니다.씻으러 갑니다.거실에 나왔습니다.밤새 나를 지켜준 이 집이라는 공간에 감사합니다.외부의 침입이나 공격, 추위, 소음으로부터 지켜준 집에 감사합니다.화장실에서 따뜻한 물로 씻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이 추운 겨울날 1분정도만 기다리면 따뜻한 물이 나옵니다.꽁꽁 언 차가운 물이 아닌 따뜻한 물로 씻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전날 식탁위에 준비해둔 사과와 귤을 챙겨 출근합니다.차에 앉아 시동을 겁니다.나에게 편리한 출근길을 제공해주는 자동차에 감사합니다.이 추운 겨울날 해가 채 뜨지도 않은 차가운..
202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