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Palantir : PLTR) 초간단 설명.

2021. 3. 1. 17:49실전 주식 투자/미국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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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추천이 아닙니다.

* 투자는 각자의 판단, 책임입니다.

* 최근 지인들과 주식얘기 중 팔란티어 얘기가 나왔어요. "팔란티어 많이 들어는 봤는데 뭐하는 회사야?"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인에게 쉽게 설명해준다 생각하고 만들어봤습니다.

 

[팔란티어 초간단 소개 - 비전문적 정보 주의]

 

▶ 팔란티어가 하는 일 : 고객이 가진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1) A라는 회사가 있다.
설립된지 20년 됐다.
축적된 데이터가 많다.
데이터는 많은데 활용을 못한다.
팔란티어가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A 회사에 맞는 데이터관리 소프트웨어 B(인공지능)를 만들어준다.
B라는 소프트웨어는 A라는 회사의 전략 등을 제시해준다.

데이터관리 전문가를 고용할 필요가 없어진다. 회사 지출이 줄어든다.
A회사의 운영이 매끄러워진다. 회사 매출이 증가한다.

예2) FBI, CIA, 국방부 등 정부기관에게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준다.
미 정부는 팔란티어의 도움으로 911테러와 같은 끔찍한 테러를 방지한다.
빈라덴과 같은 테러범을 잡는데 도움을 준다.


팔란티어 자체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건 아니다.
팔란티어의 고객이 갖고 있는 데이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회사이다.

미래로 갈수록 올바른 결정을 하기위해 AI의 도움을 받듯이 

팔란티어는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 팔란티어가 유망한 이유 : 빅데이터 시대
4차산업은 그야말로 빅데이터의 시대.
데이터 전쟁. 데이터 싸움에서 승리하는 자가 위너.


▶ 팔란티어가 유망한 이유 : 두터운 팬덤

기업은 팬덤이 있어야 성공한다.

 

예) 애플, 테슬라, 비트코인

애플 - 앱등이 
테슬라 - 테슬람 
비트코인 -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할거다, 미래의 돈은 비트코인이다.

(일론머스크, 캐시우드, 차마스 등 유명인사와 유명 은행들까지 합세함)

 

→ 팔란티어는 미국을 보호하고 미국을 최강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있다.

빅데이터, 데이터 관리는 즉 국력이다. 정신차리지 않으면 중국에게 지고 말것이라고 경고한다.
이는 강력한 국뽕을 유발한다. 보수성향 미국인들의 강한 지지를 받는다.

유튜브 미주부에서 캡쳐함. 팔란티어 CEO 알렉스 카프

"가장 중요한 인공지능, 가장 강력한 인공지능을 보유한 국가들이 세상의 규칙을 세우게 될겁니다. 이런 국가는 미국 아니면 서양 국가가 되어야 합니다."
팔란티어는 중국과 거래하지 않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에 있어서 가장 큰 경쟁자가 중국이기 때문이죠.
"우리가 최선을 다 한다면 우리가 이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리콘밸리에 갇혀있는 테크 기업들이 정신 못차리면 우리가 지고 말겁니다."

▶ 팔란티어가 매력적인 이유 :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

테슬라는 충분히 좋은 기업이지만 지금의 주가에서 10배이상 오르기는 쉽지 않다.
팔란티어는 아직 많이 상승하지 않았다.

팔린티어가 현재 저평가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오를 만큼 오른 회사는 아니다.
팔린티어에는 사람들이 아직 확신을 갖지 않는다.

'소문잔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예)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등
이미 누구나 좋다고 인정하는 초기업의 경우 안정감은 있지만 상승 여력이 폭발적이진 않다.

의심과 불신이 많은 곳에 먹을 것이 많다.
예) 비트코인 초창기 시절 온갖 사기 소리는 다 들었다.
예) 테슬라 초창기 시절 온갖 공매도는 다 당했다.
예) 애플, 마소, 아마존 등 초기업도 기업 초창기때는 닷컴버블의 영향으로 엄청난 불신이 있었다. 하지만 초창기 때 사놨어야 먹을 게 많았다. 지금의 타이밍은 큰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팔란티어에 어떻게 확신을 가질 수 있는가?
확신은 없다.
주식시장에서 확신을 찾는 게 이상한거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다.
확률 싸움이다. 팔란티어가 앞으로 성장할 확률에 배팅할 뿐이다.

나는 팔란티어가 좋다는 소식을 여러 유튜버를 통해 많이 주워들었다.
그 당시 관심을 별로 두지 않았다.
명확하고 뚜렷한 사업 같지가 않았다.
'세상학개론' 채널을 보고 매수 결정을 했다.

 

고작 유튜브 몇개 보고 결정한 것이라 터무니 없을 수 있다. 나도 인정한다.

하지만 이게 내 공부법이고 투자법이다. 이렇게 투자하다가 크게 손실을 보면 그건 모두 내 책임이다.

믿을 만한 유튜버를 믿고 데이터를 믿는다.

캐시우드 등 기관들이 매집하는 기업이다.


매수결정에 참고한 영상들

www.youtube.com/watch?v=u9okzlmKq_E

www.youtube.com/watch?v=4Bay6eXJH1Q

www.youtube.com/watch?v=4yZDpfDT7K8

www.youtube.com/watch?v=MGBg7CAYcoU

*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투자는 각자의 판단, 책임입니다.


출처: 야후파이낸스
팔란티어 차트 (진입 해볼만 하지 않을까? 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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